2019년 4월 6일, 비바샘 모니터링단 6기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비바샘은 매년 학교 현장에 유용한 수업 자료를 개발하기 위해 현장 교사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총 150명의 초중고 선생님과 함께 모니터링단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8개월간 모니터링 활동을 함께 해주실 선생님과 과목별 담당자가 처음 대면하는 자리였는데요.

모니터링 활동 전반에 대한 안내부터 전문가와 함께하는 특별 문화 특강까지, 다채롭고 풍성한 발대식이 준비되었습니다.

1. 모니터링단 6기 활동 및 혜택 안내

먼저 비바샘 담당자가 한해 동안의 모니터링단 활동 계획을 안내하였습니다. 모니터링단 선생님께서는 과목별로 미션을 수행하고, 비상교육은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게 되는데요. 미션 결과물은 비바샘 수업자료 검토, 신규 콘텐츠 개발, 비상교과서 개선 등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기 위한 중요한 자산으로 활용됩니다.

모니터링단 선생님께 드리는 다양한 혜택도 소개되었습니다. 연 2회의 활동비, 비상교육 베스트셀러 교재 증정, 교사별 연수 지원, 교사 전용 특강 우선초대권 등 매력적인 혜택이 연간 준비됩니다.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신 선생님들께는 위촉장을 발급해 드릴 예정입니다.

2019년 비바샘에는 어떤 새로운 콘텐츠와 서비스가 오픈될까요?

먼저 신규 비바샘 테마관들이 오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바샘 테마관은 매번 다양한 자료를 주제별로 선정하여 깊이 있는 자료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더욱더 풍성해진 테마로 찾아뵐 예정입니다.

<살아있는 수업 프로젝트>의 신규 콘텐츠들도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인데요. 초등 과학 교과서 저자가 직접 개발한 ‘초등 과정형 수행 평가’ 자료는 4월부터 비바샘에서 제공되고 있습니다. 

공통 안내가 마무리된 후, 과목별 담당자가 모니터링단 선생님들과 월별 진행될 미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8개월 간 개별 미션이 어떻게 진행될 예정인지, 그 일정과 세부적인 단계를 안내드렸습니다. 이후 지역별, 학교별, 학년별 특성 등 학교 현장을 서로 공유하며 모니터링단 미션을 어떻게 더 다채롭게 만들어갈 것인가 논의하였습니다.

모니터링단 미션은 초/중/고 각 과목에 맞춘 다양한 과제들로 이루어집니다. 선생님들이 수행해주신 미션 결과물을 통해 비바샘은 매년 더 유용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선생님들 간 친목을 도모하고 학교 현장에 유용한 수업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특별 문화 특강을 준비했습니다. ‘우드 그래피티’는 나무판 위에 자유로운 그래피티 형식으로 나의 이미지를 표현해보는 활동입니다. 먼저 나의 특성을 꼼꼼하게 정리해보고, 타인이 보는 나의 모습과 비교해본 후 나의 이미지를 완성해갑니다. 모둠별로 완성된 작품을 발표해가며 자신의 소개를 공유하는 것으로 2시간의 강의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 발대식은 비상교육 로고가 새로 바뀐 다음 모니터링단 선생님들과 함께한 첫 만남입니다. 이를 기념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선생님들이 직접 ‘우드 그래피티’로 표현한 비상교육은 어떤 모습일까요? 멋진 모습으로 비상을 그려주신 선생님께 소정의 감사 선물을 드렸습니다.

2019 모니터링단 발대식에 참여해주신 선생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한 해 동안 선생님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더욱 똑똑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