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의 축소판인 학교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회초년생 기간제 교사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낸 tvN 드라마 <블랙독>이 ‘학교판 미생’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방영되고 있습니다. 혹시 드라마 속에서 반가운 얼굴을 발견하진 않으셨나요? 비상교육은 더 생생한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그려낼 수 있도록 <블랙독>에 교과서와 교재를 협찬하고 있습니다.

/ 대치고 수업을 책임지는 비상교과서

주인공인 고하늘 선생님(서현진 분)은 대치고등학교 진학부 및 3학년 부에 소속된 국어 담당 기간제 교사입니다. 첫 날부터 ‘블랙독’ 취급을 받으며 환영 받지 못하는 신입 선생님에게 진학부장 박성순 선생님(라미란 분)은 무심한 척 멘토가 되어줍니다. 

박성순 선생님을 포함하여 고하늘 선생님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는 도연우 선생님(하준 분)까지 모두 국어 담당 교사로 극을 이끌어가고 있는데요. 그래서 유독 드라마 속에 국어, 문학, 언어와 매체 등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들이 자주 등장합니다. 

도연우 선생님의 팔에 끼워져 있는 국어 교과서, 선생님 책상 위 언어와 매체, 박성순 선생님 책상 뒤 교과서 꾸러미들 모두 낯익은 교과서들이지요? 국어 선생님들이 등장하는 장면 곳곳에 알뜰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진학부의 유일한 타 교과목인 생물을 담당하고 있는 배명수 선생님(이창훈 분)의 자리에서는 또 다른 비상교과서인 생명과학 교과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비상교과서가 대치고의 모든 수업을 책임지고 있으니, 국어 외 담당 선생님들의 주변도 유심히 지켜봐 주세요.

/ 비상교과서의 짝꿍 비상교재 

비상교육은 <블랙독>에 다양한 교재도 함께 협찬하였습니다. 박성순 선생님과 입사 동기로서 오랜 시간 전우애를 쌓아온 손동하 선생님(이장원 분)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 뒤로 비상교과서와 다양한 비상교육 교재가 눈에 띕니다. ‘지금필수’를 비롯하여 고등학교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비상교육 교재들을 <블랙독> 속에서 찾아보세요.

<블랙독>은 갓 학교 사회에 진입한 신입 선생님이 진정성 있는 선생님으로 거듭나는 뜨거운 성장기입니다. 비상교육은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오늘도 학교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뛰고 있을 대한민국의 모든 선생님들을 응원하겠습니다. 

* <블랙독>의 매회 마지막 장면에서 비상교육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