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서 떨어진 아주 작은 학교 14명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꿈명함을 보는 순간 아이들은 모두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한동안 눈을 떼지 못했어요. 자신의 이름과 꿈이 쓰여진 예쁜 명함을 가지게 된 일에 자신의 꿈에 한 걸음 다가선 듯해서 더욱 행복하다고 재잘재잘 조용하던 학교가 모처럼 시끌시끌했답니다. 자신만의 명함을 가지고 먼저 다모임 활동에서 자신의 꿈을 당당하게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평소 다모임 시간에 자신의 의견을 말하기 어려워 하던 아이들이 자신의 명함을 내보이며 자신의 꿈을 당당하게 선언하듯이 발표하였답니다. 꿈명함 하나가 마법을 걸듯이 자신감을 심어주었습니다. 이후 다모임 활동에서 꿈명함을 활용하여 카드 뒤집기 보드게임을 하기로 했답니다. 따뜻한 말을 할 때 서로의 꿈명함 나누기 활동 등 우리의 신나고 재미있는 꿈명함 활동은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작은 학교 경천초에 꿈을 배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