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꿈지기 캠페인에 참여하여 운 좋게 당첨되어 우리 반 아이들 모두의 꿈 명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만의 명함이 생긴다는 사실에 명함이 도착하기 전부터 무척 설레고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드디어 명함이 도착하던 날, 아이들은 자신의 이름과 꿈이 적힌 예쁜 명함을 받아들고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하였습니다. 명함 한 장 한 장에 담긴 아이들의 소중한 꿈을 보며 교사로서 저 또한 가슴 벅찬 감동과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이어진 활동으로 아이들과 함께 '꿈 명함 교환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서로에게 다가가 자신의 꿈을 소개하고 정중하게 명함을 건네며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미래의 과학자 OOO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는 웹툰 작가 OOO입니다." 와 같은 진지하면서도 즐거운 대화가 교실 가득 울려 퍼졌습니다. 서로의 꿈을 진지하게 들어주고 응원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따뜻한 존중과 배려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명함을 주고받는 것을 넘어, 친구의 꿈을 이해하고 함께 응원하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더욱 구체화하고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꿈지기 캠페인 덕분에 아이들과 함께 잊지 못할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곁에서 힘껏 응원하며 지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