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함께한 ‘꿈명함 만들기’ 이벤트는 그야말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평소 머릿속으로만 그려오던 ‘내가 되고 싶은 모습’을 실제 명함이라는 실물로 만들어보면서,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감 있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 명함을 손에 쥐었을 때 아이들의 반짝이는 눈빛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학부모님들의 반응도 정말 좋았습니다. 자녀와 함께 진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의 미래를 함께 상상하며 응원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담임교사로서 아이들과 함께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을 만든 것 같아 참 행복했습니다. 단순한 활동을 넘어, 꿈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