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처음 이벤트를 신청했을 때 반신반의 했습니다. 전국에 있는 수많은 학교의 학급 중 우리가 당첨될 거라는 기대는 없었거든요. 신청하고 잊고 삶을 살아가던 중 갑자기 받은 이벤트 당첨 전화! 정말 기뻤습니다. 다음날 학생들에게 안내하니 굉장히 흥분하면서 좋아하더군요 ^^ 바로 그날 진로 교육을 실시!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직업이 무엇이고, 내가 꿈꾸는 직업이 무엇인지 간단히 캔바로 간의 명함을 만들어봤습니다. 이후 학생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실제 꿈지기 캠페인 명함이 도착했습니다. ^^ 학생들이 정말 신나했습니다. 본인이 미래에 이룰 꿈과 관련된 명함이 실제로 만들어진다면 이런 모습이겠구나 하면서 상기된 표정 그걸 보고 있는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 지더군요 ^^ 오랜만에 시골 학교의 묘미를 살려 학교 근처에 나가 사진도 찍고 서로 명함도 나눠주고 좋은 추억 나눴습니다. 덕분에 값진 경험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