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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소식들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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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대한민국 교과서를 말하다.

2020-02-12

 비상교육은 교육 문화 기업으로서, 교과서의 역사를 돌아보며 교과서의 의미를 되새길 단서로서 ‘대한민국 교과서 역사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개화기부터 6.25전쟁까지의 교과서 역사는 물론, 1차부터 2015개정까지 교육과정의 역사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교과서에 수록된 문학의 역사와 우리말 교재 등의 자료 또한 전시하여 풍성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시1/ 교과서의 역사: 개화기에서 6.25전쟁까지

 이전의 전통 교육에서 벗어나 이른바 ‘신교육’ 이라는 근대 교육이 시작된 개화기부터 일제강점기와 광복을 거쳐 6.25전쟁에 이르는 우리 교육의 역사를 되짚어 보노라면, 때로는 국어를 국어로 배우지 못했던 역사에 아픔을, 또 때로는 고된 전시 생활 속에서도 교육을 이어온 역사에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최초의 근대적인 관찬(官撰) 교과서로서 교과서 최초로 국한문을 혼용하여 어문일치(語文一致)를 꾀하였던 <국민소학독본>과, 뒤이어 발간된 초등학교용 국어 교과서인 <소학독본>으로부터 시작되는 우리 교과서의 역사를 만나보세요. 
 

 



  

/전시2/ 교육과정의 역사: 1차 교육과정에서 2015개정 교육과정까지 

 교과서 역사관에는 각 교육과정별 교과서 실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교과서의 이름과 디자인을 각 과목별로 비교해볼 수 있는 이 공간에서는, 선생님께서 학창시절에 공부했던 교과서를 발견하는 반가움도 기다립니다.

 


 

 

 

/전시3/ 교과서가 사랑한 문학의 역사: 시, 소설, 그리고 수필과 희곡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한을 노래한 시인 김소월의 작품은 교과서에 얼마나 많이 수록되었을까요? 2009개정 교육과정부터 2015개정 교육과정까지 그의 작품은 55회나 수록되었답니다. 교과서 역사관은 교과서가 사랑한 시와 소설, 수필과 희곡 작가 32명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작가와 작품이 교과서에 얼마나 자주 등장하는지 살펴볼 수 있으며, 역사 속 문학 작품들을 직접 감상하실 수도 있습니다.

 


 

 

 

/전시4/ 다양한 교육 관련 자료를 만나는 즐거움

 교과서 역사관의 한 켠에는 지난해 영화 ‘말모이’의 소재가 되기도 한 조선어학회의 <조선말 큰 사전>을 비롯해 여러 우리말 교육 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우리말을 자유롭게 배울 수 있는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분들의 노고와 희생을 엿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 외에도 <하휴학습장>, <겨울공부>와 같은 방학 중 학습교재와 민주화 이전의 <국민교육헌장>, 그리고 <교육계>, <새교실>과 같은 교사 잡지가 전시되어 있으며, 전체 자료 중 일부는 그 내용을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영인본으로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영인본을 펼쳐 철수와 영희, 바둑이를 만나는 즐거움도 느껴보세요.
 


 

 

 대한민국 교과서 역사의 현재를 함께 써 나가고 있는 비상교육의 ‘대한민국 교과서 역사관’은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비상교육은 모든 이의 행복한 경험과 성장을 위해 교육 문화의 새로운 전형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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