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비바샘터교사문화 프로그램
[56차] 문화가 두 개나 있는 날
나에게도 이런 행운이... coo****** 2024-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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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될리 없다고 생각하고 응모한 교사문화 프로그램 이벤트에 떡...하니 당첨문자가 왔다. 과천이라 운전을 하고 가야 하기에 참석여부를 묻는 문자에 잠시 망설여졌지만 일단 고고!! 아침부터 서둘러 나오긴 했지만 역시 토요일 오전은 차가 막혀 조금 늦게 입장. 커피를 하나 들고 빈자리에 앉아 쑥스러움을 이겨내며 나의 장점을 찾아보고 거울에 그릴 그림을 찾고 거울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예쁜 참고 그림들이 많았으나 내가 그릴 수 있는 그림을 찾아 그렸는데 간만에 몰입하는 시간을 가졌던거 같다. 프로그램 후 기대치 못한 마련한 선물도 감동이었다. 교사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고민을 많이 하여 준비하여 주신 정성이 너무 고마운 선물이었다. 본사도 너무 좋아 나도 이런 곳에서 근무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주변 샘들도 같은 마음이였는지 역시 근무환경에 대한 부러움들을 표현하셨다. 집에 와서 아이들에게 내가 그린 그림과 받은 선물을 자랑하였다. 내 딴에는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가족들이 보고 초등생이 그린것 같다고 하여 한번 자존감이 껵였으나 거실 제일 잘 보이는 곳에 두었다. ^^ 교사문화프로그램이 벌써 56차인 것 보니 그동안 응모를 한번도 못했던 것이 아쉬웠고 앞으로는 계속 응모할 생각이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