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비바샘터교사문화 프로그램
[56차] 문화가 두 개나 있는 날
오늘은 엄마가 특기 수업하는 날-! klh**** 2024-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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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매일 아이들 학원에 데려다 주고 기다리는 생활이 익숙한 맘입니다. 그러던 중 비바샘 카톡으로 교사를 위한 프로그램 신청 문자가 도착- ! 애들을 위한 학원이 아니라 "나를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해볼까?" 하며 신청! 당첨! 야호! 그러나 ㅜㅜ 행사가 있는 날 남편의 갑작스런 스케줄이 생겼다는 사실을 알고는 절망도 잠시 ㅠ 저는 취소하기 싫었고! (다행이도 큰 아이가 작은 아이를 케어할 수 있는 나이여서 ) “엄마도 특기해볼꺼야-! ”맘 굳게 먹고 아이들을 데리고 왔죠-! 감사하게도 아이들은 행사하는 강의실 옆에 멋진 도서관? 이 마련되어 있어 2시간 정도 해야 할 것 하며 있을 수 있겠다 싶었고~또 직원분들이 오가며 봐주시겠다며 걱정말라고 하셔서(정말 감사했습니다-!) ‘나를 위한 시간-미러 페인팅’에 참가하여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내가 원하는 하고 싶었던 문화 체험을 하여서 행복했답니다. 처음 접한 미러 페인팅이었으나 자세하고 쉬운 접근을 알려주셔서 그림을 못 그리는 저도 맘에 드는 작품을 들고 올 수 있었어요^^ 만 4세 둘째아이가 “엄마도 그림을 그릴 수 있어? 잘한다-!” 했어요 ㅎㅎ 엄마의 자존감이 높아진 시간이었답니다-^^ 정말 교사들을 위한 소중한 시간 만들어주신 비상 !!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비상에서 전하는 교육관련 메시지에 관심을 가지며 수업에 활용하고 이러한 다양한 문화체험행사에도 적극 참여해보고 싶어요 !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