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의 냉난방 공사로 6월 20일부터 방학에 들어가(흑흑흑 겨울방학이 없답니다. 2025/2/12일까지 ) 아니 벌써? 여름방학이 한 달을 넘기고 있을 무렵, 비바샘의 교사문화 프로그램 소식을 듣는 순간, 그것도 내가 살고 있는 인천에서~~~~ 이건 무조건 신청해야돼!!!라고 나에게 명령을 내려 바로 신청했던 간절함과 진심 어린 자율연수였습니다. 비록, 무더위와 갱년기로 인한 땀을 주최할 수 없어 대중교통을 이용해 연수 장소에 도착하기란 쉽지 않았지만, 연수 신청 후, 친절한 안내와 문자로 감동을 받았음은 물론이고, 막상 연수 장소에 도착한 저는 와~~~ 정말 감동 그 자체였어요*^^* 쾌적하고 넓은 연수 장소도 마음에 쏙 들었는데 다양한 간식과 음료 및 시원한 커피까지!!!! 너무너무 교사문화 프로그램 연수를 위해 수고해 주시고, 신경 써 주신 비바샘 담당자 선생님들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는 말씀 꼭 전해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행복한 마음으로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미술에 정말 똥손이 제가 처음엔 약간의 스트레스도 받았으나, 점차 시간이 흐르며, 나 자신에게 집중하게 되며, 정말 마음의 평안함이 흐르고, 예쁜 색의 물감들을 선택하고, 색칠하면서 나 자신의 세상으로 몰임하는 것을 느끼며~~~ 개학하면 우리 반 학생들과도 함께 해 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너무너무 솜씨가 없어 단순한 꽃잎, 하트 모양, 스마일 모양, 별 모양 달 모양 등을 그리고 색칠하면서도 어려워 하는 내 자신을 마주하며....... 정말 미술에 소질을 가진 분들이 넘넘 부러웠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내 방, 내 옆에 마주하고 있는 미러페인팅한 거울을 보고 있으니 기분이가 너무너무 좋고, 어설픈 그림에 그냥 웃음이 나고 있답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나를 포함한 모든 선생님들과도 공유하고 싶다는 마음에 얼마 전 우연히 읽게 된 글귀를 거울 아래 부분에 적어 보았답니다. Don"t worry, I will find a way!!!!!! (걱정마, 내가 방법을 찾아볼게!!!!!!) 힘들고 지칠 때, 포기하고 싶거나 부정적인 생각이 나를 휘감을 때, 우리 모두 힘을 내어 방법을 찾아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제게 행복하고, 나 자신에게 몰입할 수 있게 스트레스를 풀어 준 [제53차]감정관리 미러페인팅 교사문화 프로그램 참많이 고맙고, 감사합니다. 더욱 번창하시고, 더더더 좋은 교사문화 프로그램 많이 추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