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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샘 이야기

함께합니다 비상교육, 자유학기제 동아리 지원 2016-04-15

성남문원중학교 자유학기제 동아리 ‘나도 여행작가’ 사진집 제작 지원 

 

늘 학교 현장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비상교육은 중학교 선생님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자유학기제 수업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발굴하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비상교육은 자유학기제 지원의 일환으로 성남문원중학교 ‘나도 여행작가’ 동아리의 사진집을 기획·제작하였습니다.

 


 

성남문원중학교 1학년 학생 9명은 한 학기 동안 ‘나도 여행작가’ 동아리를 통해 동네 구석구석을 돌며 공원과 시장, 집 주변 골목, 풍경을 사진 찍고, 자신들이 살고 있는 동네와 성남에 대한 애착을 키웠습니다. 또한, 스케치, 마인드맵을 그리고 서로를 인터뷰하며, 중학교 1학년의 생각을 마음껏 표현하였고 인문학적 소양을 길렀습니다. 

 

비상교육은 성남문원중학교 ‘나도 여행작가’ 동아리 활동이 지식의 확장, 직업 체험, 꿈과 끼를 발견할 수 있는 자유학기제의 아주 좋은 사례라고 판단하였습니다. 학생들의 활동 내용을 기록하고 싶다는 지도 선생님의 요청에 따라, 지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거듭 고민한 끝에 한 권의 사진집을 제작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 사진집 엿보기

 





 

사진집의 페이지 구성부터 디자인까지 14세 소년들의 시선과 감성이 그대로 실릴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학생들의 프롤로그, 직접 그린 스케치, 인터뷰와 사진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되었고, 삐뚤삐뚤한 아이들의 마인드맵도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미지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에필로그와 학생들의 후기, 한 학기 간의 활동사진으로 마무리 된 사진집은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만들어온 시간을 고스란히 담아냈습니다. 

 

 

☆ 기획자 후기

사진집을 만들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바로 학생들의 생각을 잘 담아내는 것이었습니다. 주차된 차 위에 노란 은행잎이 수북이 쌓여 있는 모습을 보고 ‘은행잎 샤워’를 떠올리고, 길게 뻗은 골목길을 보고 ‘미래’를 생각하고, 돌 틈 사이에서 피어나는 꽃의 ‘아름다움’을 볼 줄 아는 학생들.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들이 살고 있는 성남을 집, 고향, 추억으로 표현하는 한 명 한 명의 감성을 살릴 수 있도록 사진과 인터뷰, 스케치, 마인드맵을 가감 없이 그대로 실었습니다.

 

 

잠깐! 여기서 끝난다면 비상교육이 아니죠.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도 있었습니다.

 

★ 특별한 선물

 


 

바로 여행작가 명함입니다! 동아리 활동을 하며 스스로를 ‘여행작가’라고 부르던 학생들을 위해 여행작가 명함을 제작해주었는데요. 자신만의 명함을 갖게 되면 학생들이 조금 더 현실적인 직업 체험이 가능해지고, 동아리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비상교육의 배려였습니다. 

명함 앞면은 학생들의 대표사진을 흑백과 컬러의 조합으로 멋지게 디자인하였고, 뒷면은 여행작가라는 직업명과 학생들의 이름을 새겼습니다.

 

 

 


 

그리고 3월 첫째주, 비상교육은 사진집과 명함을 전달하러 성남문원중학교에 다녀왔습니다. 9명의 학생들이 다 같이 모여 자신의 작품이 담긴 사진집과 명함을 뚫어져라 훑어보며 웃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처음엔 별 생각 없이 동아리에 참여했는데, 이렇게 내 작품이 담긴 책과 명함을 받게 되어 너무 신기하고 행복해요.”

“이번 활동을 통해 여행작가에 대한 관심도 생겼고, 나만의 명함을 갖게 되어 뜻깊고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소감을 통해 자유학기제가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그리고 비상교육이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가슴 깊이 새기고 돌아왔습니다.

비상교육의 사진집과 명함 제작 지원이 선생님께는 더 적극적인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계기가, 학생들에게는 꿈과 적성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학생들의 활동 내용을 기록한다는 것은 지도 선생님께 매우 의미 있는 성과이지만,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비상교육은 선생님의 자유학기제 지도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방법과 자료를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아주고, 지식과 소양을 쌓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도하는 선생님들께 풍성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