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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샘 이야기

소개합니다 비바샘 꿈지기 캠페인으로 들춰보는 세상 2020-10-26

비바샘이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꿈지기 캠페인에는 전국에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사연이 도착합니다. 우리 반, 우리 동아리의 특별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아이들의 다채로운 장래 희망, 꿈 명함과 함께한 신나는 수업도 함께 볼 수 있는데요. 4년 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흥미로운 이야기를 지금 선생님들께 들려드릴게요.

 

1. ‘요즘 아이들’의 ‘요즘 장래 희망’!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아이들의 꿈은 더욱 다양하고 새롭게 자라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 아이들은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요?

  

 

* 크리에이터 (유튜버 / 틱톡커 / 스트리머 / BJ)
요즘 아이들의 꿈 1순위, 말하지 않아도 예상되시죠? 바로 크리에이터입니다! 유튜브, 틱톡 등 영상 채널이 친숙한 아이들에겐 이제 영상을 찍고 온라인에 올리는 것이 하나의 놀이로 자리 잡았지요. TV 속 연예인을 꿈꾸듯, 많은 아이들이 본인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대중과 소통하는 크리에이터의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 펫시터 / 동물 랭글러 / 파충류 브리더 / 반려동물 장례 코디네이터
최근 반려동물과의 유대 관계가 더 밀착되면서, 꽤 많은 아이들이 반려동물과 관련된 직업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 것 같아요. 반려동물을 돌봐주는 펫시터, 방송 촬영을 위해 동물을 섭외하고 훈련하는 동물 랭글러, 반려동물 장례 과정을 관리해주는 코디네이터 등의 직업이 눈에 띕니다. 소중한 생명을 사랑하고 알아가려는 우리 아이들의 예쁜 마음이 담긴 꿈이 생겨난 것 같아 기쁘네요.

 

* 데이터 분석가 / 인공지능 연구원 / 정보 보안 전문가 / 가상 현실 전문가
미래 산업과 관련된 직업들을 꿈꾸는 아이들도 많아졌습니다. 빅데이터를 다루는 직업이나, AI, VR, AR 관련 직업들이 다수 등장했어요. 꿈지기 캠페인을 시작하던 2017년보다 최근에 더 구체적인 직업들이 도착하고 있답니다. 우리 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나갈 멋진 꿈이 자라나고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든든합니다!

 

 

2. ‘꿈 명함’으로 꾸리는 수업은?

 

비바샘에서 제작하여 보내드린 7000여 개의 꿈 명함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수업 활동으로 활용되고 있는데요. 꿈지기 선생님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후기들을 함께 확인해볼까요?

 

우리 반의 직업 전시회를 열었어요!
아이들 각자가 꿈꾸는 직업을 개성 있게 표현하여 직업 전시회를 개최한 학급이 있습니다. 교실을 돌아다니며 친구들의 꿈을 알아보고, 내 꿈도 소개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하네요. 직업 전시회뿐만 아니라 직업 발표회로 친구들에게 자신의 꿈을 소개하는 활동도 여러 학급에서 진행하셨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각자의 꿈에 자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을 것 같아요.

 

소중한 사람에게 꿈 명함을 전달해요.
친구들, 선생님과 명함을 주고받으며, 정말 꿈을 이룬 듯 뿌듯해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그저 희망 사항이 아니라 꿈을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각자 다짐을 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진로 게임, 손편지 쓰기, 적성 검사 등과 함께한 명함 교환 활동이 아이들에게 희망찬 첫 시작이 되었기를!

 

내 꿈이 담긴 작은 책 만들기
명함을 활용하여 자신의 꿈을 진로 미니북 앞에 붙이고, ‘꿈과 나’에 대해 생각해보고 공유하는 시간을 보낸 학교도 있어요. 나의 꿈을 한 권의 책으로 만들며, 한 발 더 성장했을 친구들 모습이 눈에 그려지는데요.  학생들이 품은 꿈의 씨앗이 앞으로도 쑥쑥 자랄 수 있도록 꿈지기 선생님이 늘 함께해 주세요. 

 

 
 

 

3. 전국 꿈지기의 특별한 이야기

 

지난 4년간 300여 명의 선생님들이 보내주신 사연에는 감동, 웃음, 희망, 고민이 모두 담겨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많이 토로해주셨는데요. 선생님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 몇 개 들려드릴게요.

 

선생님이 “꿈이 뭐야?”라고 질문을 던졌을 때 “저는 꿈이 없어요.”라고 대답하는 아이들이 많다는 사연. 전국 선생님들이 가장 공감하고 고민되는 부분일 것 같아요. 그저 돈 많은 부자를 꿈꾸는 아이도, 아직 꿈을 정하지 못한 아이도 각자의 사연이 있겠지만, 선생님의 이야기 속에는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게 해주려는 마음이 가득 담겨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비바샘에 도착한 후기 중에 “선생님, 저 정말로 꼭 요리사가 될 거예요!”라며 좋아했다는 글을 보면 캠페인 담당자로서 가슴 벅찬 뿌듯함을 느끼게 된답니다!

 

작은 실천 하나로 사회 변화를 꿈꾸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수어를 통해 장애 학생들을 이해하고 표현의 아름다움을 몸소 체험하고 있는 학생들, 일제 잔재 단어 찾기나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기 등으로 뜻깊은 활동을 해나가는 동아리, 독도 지킴이를 자처하여 독도 알리기에 매진하고 있는 친구들. 선생님들은 기특한 아이들이 꼭 각자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고 계십니다. 비바샘도 이런 친구들의 의미 있는 활동이 밝은 미래를 가져올 거라고 확신하고요.


그밖에도 첫 발령에 만난 첫 제자들, 2년, 3년째 담임을 맡아 이제 아이들이 가족 같은 선생님, 곧 전근을 앞두고 헤어짐이 아쉬운 선생님, 잘 키운 제자들이 졸업을 앞둔 사연, 70세가 넘어서야 처음 글을 배우는 만학도 할머님들을 지도하시는 선생님 등 교직에 있어야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사연들은 비바샘이 학교 현장을 바라보도록 돕는 눈이 되어 줍니다.

 

꿈지기 캠페인은 곳곳에서 아이들의 미래를 멋지게 그려주는 ‘꿈지기 선생님’을 계속해서 응원해나갈 예정입니다. 동시에 아이들의 꿈 명함을 제작하여 희망과 동기를 가져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0년 꿈지기 캠페인은 10월 31일까지 신청받고 있습니다. 비상교육의 소중한 나눔 프로젝트 ‘꿈지기 캠페인’에 선생님의 응원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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