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체험활동 | 비바샘 (VivaSam)

1. 국립조세박물관

국세청이 운영하는 국립조세박물관은 국세 행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래 납세자인
청소년들에게 세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설립된 국내 유일의 세금 전문
박물관이다. 이곳에서는 세금의 역사와 여러 가지 조세 제도를 학습할 수 있으며,
연령대별로 다양한 세금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상설 전시실은 세금의 역사를 설명해 놓은 공간과 국세청의 역할, 비전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구분되어 있다. ‘세금의 어제와 오늘’ 코너에는 우리나라 조세 제도를 확립한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의 대동법, 균역법에 이르기까지 선조들이 실시한 세금
정책을 관련 고문서, 유물과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게임, 만화 등을 통해 세금에
관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으며, 세계의 특이한 세금, 일상 속 세금
여행과 같이 흥미로운 내용들도 가득하다. 이 밖에도 특별 전시실에서는 매회 세금을
주제로 한 테마 전시가 열리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유아를 대상으로 한 ‘내가 만드는 동네’, 초등학생을 위한
‘어린이 세금 체험 교실’, 중·고등학생 맞춤 ‘청소년 세금 교실’ 등이 있다.

- 주소 : 세종특별자치시 국세청로 8-14
- 이용시간 : 9:00~18:00(17:00 입장 마감) / 매주 월요일, 법정 공휴일 휴관
- 입장료 : 무료
- 문의 : 044-204-4646~8

2. 대통령기록전시관

대통령기록전시관은 국가기록원이 관리하는 대통령기록관 중에서도 시민들이 여러 기록물을 통해 역대 대통령과 소통할 수 있도록 꾸며 놓은
공간이다. 대통령 기록물의 중요성을 나타내고자 외관은 국새 보관함을 형상화한 큐브 모양으로 디자인하였다.

대통령 상징관, 대통령 자료관, 대통령 체험관, 대통령 역사관으로 구성된
대통령기록전시관에서는 대한민국 리더로서 대통령의 역할과 권한을 살펴보고, 그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평소에는 접하기 힘들었던 역대 대통령의 물건, 의전 차량, 외교 선물,
집무실을 통해 행정부 최고 통치권자의 일상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초등학생, 중·고등학생으로 나누어진 ‘대통령 기록 문화 체험 교실’을 별도로
운영하여, 우리나라 대통령제와 민주주의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 주소 : 세종특별자치시 다솜로 250
- 이용시간 : 10:00~18:00 / 매주 월요일, 법정 공휴일, 관장이 저장하는 날 휴관
- 입장료 : 무료
- 문의 : 044-211-2000

대통령기록전시관 둘러보기

1층 대통령 상징관

역대 대통령들의 취임부터 퇴임까지 주요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입구에는 노태우 정부 때부터 약 20년
간 대통령 공식 행사에 사용하였던 의전 차량이 놓여
있으며, 내부에는 각 대통령의 연설문에서 추출한
키워드들이 대통령 얼굴과 함께 전시되어 있다.
2층 대통령 자료관

역대 대통령들이 해외를 순방하면서 외국 정상들에게
받은 선물들로 꾸며진 공간이다. 세계 각국의 문화가
묻어나는 찻잔, 장신구, 도검, 도자기, 인형 등을
구경할 수 있다. 청와대 상춘재를 본떠 한옥 형식으로
지은 휴게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3층 대통령 체험관

대통령이 재임 기간에 생활하는 청와대의 역사와
공간별 기능을 설명해 놓았다. 대통령의 업무 공간인
‘집무실’, 주요 손님을 대접하는 ‘접견실’, 기자 회견을
진행하는 ‘춘추관’의 모습이 재현되어 있어 국가 수장인
대통령의 일상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4층 대통령 역사관

대통령의 역할을 이해하고 우리나라 대통령제의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다. 외교 문서와 대통령 친필
휘호가 전시되어 있으며, 대통령 선거 당시 포스터와
유세 현장 모습도 만나 볼 수 있다. 한쪽에는 대통령
선거 포스터를 제작해 보는 AR 체험존도 꾸려져 있다.

1. 국립조세박물관

2. 대통령기록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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