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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샘 이야기

소개합니다 세상을 배우는 우리 아이들의 12년을 영상으로 담다 2019-10-04

아이들에게 교과서는 어떤 존재일까요?
아이들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12년간 교과서와 함께 배움의 키를 높이고 있습니다. 교과서를 통해 문학을 읽고, 예술을 느끼며, 사회를 경험하고, 역사를 체험하지요.

 

지난 6월,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1학년부터 미래를 계획하는 고등학교 3학년까지 전국에서 온 13명의 아이가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아이들이 학교에서 교과서와 함께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지 하나의 영상으로 담아냈습니다. 흥미로웠던 촬영 현장을 함께 따라가 볼까요? 

 

 

# 두근두근, 드디어 촬영이 시작됩니다.
 
 영상을 촬영하던 날 아침, 오늘의 주인공 13명의 아이들이 도착했습니다!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세종, 부산, 광주, 제주. 정말 전국 각지에서 모였어요. 일부는 촬영 일정을 맞추고자 전날 미리 올라와 저희가 제공해드린 숙소에서 하룻밤을 묵었습니다. 설레는 마음 반, 떨리는 마음 반으로 밤잠을 설쳤다고 하는데, 상기된 표정으로 대기실에 도착한 아이들을 보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비상교육은 영상을 통해서 12년 동안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솔직하게 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전문 모델보다는 일반 학생들로 출연진을 구성했는데요. 조금은 어색하지만, 무엇보다 진정성 있는 아이들의 생각과 목소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 이른 아침, 가장 먼저 도착한 팀은 누구일까요?

 

 

 첫 촬영은 리라아트고등학교 1학년 송수우 학생. 민요를 전공하는 송수우 학생은 공연 경험이 적지 않은데요. 그래서인지 감독님과 촬영 구성에 관해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나누고 가야금도 척척 연주합니다. 새벽부터 시작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웃음으로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네요.
 새벽부터 도착한 또 한 팀, 바로 경기 모당초등학교 6학년 정상윤, 정호윤 학생입니다. 예상하셨겠지만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게 닮은 쌍둥이 형제입니다. 서로 골을 넣겠다며 축구를 하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는데, 축구공을 다루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네요!

 

 

# 촬영장도 우리에겐 놀이터!

 

 

 해가 더 뜨거워지기 전에 초등학교 1~2학년의 운동장 씬을 촬영하였습니다. 학교가 아직 낯선 1학년과 고작 한 학년 위지만 벌써 오빠 티가 나는 2학년입니다. 작은 체구에 책가방을 메고 운동장을 총총총 걸어가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기특하네요.
 아이들에게는 촬영장도 놀이터!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은 카메라가 어색하면서도 신기한가 봅니다. 쑥스럽게 촬영을 하다가도 감독님의 ‘컷~’ 소리에 카메라로 달려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이리저리 구경하네요. 2학년 아이는 감독님의 큐 사인에도 운동장을 뛰어다녀서 졸지에 스태프들과 술래잡기를 해봅니다.

 


# 우리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세요!

 

 

 여러 대의 카메라, 밝은 조명, 스태프들 앞에서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려니 아이들은 무척이나 쑥스러운 모양입니다. 표정도 자꾸 굳어지고, 원래 하던 활동도 왠지 어색한 것 같은 기분. 어른도 카메라 앞에 서면 표정도 몸도 굳어지기 마련이지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2~3번 해보니, 점점 자연스러운 모습을 찾아갑니다. 함께 와주신 부모님이 계셔서 아이들은 더 힘이 나는 것 같아요.
 초등학교 3학년 스튜워트 에바하랑 학생은 자석을 이용하여 직접 만든 물고기 낚시를 해보는 활동을 촬영했어요.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서 자석의 특성과 원리, 자석의 활용법에 대해 깨우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릴 때 상상력이 풍부해진다는 4학년 송우진 학생은 ‘내가 생각하는 미래’를 주제로 그림을 그렸고요. 5학년 이하은 학생은 책임감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워나가는 식물 가꾸기 활동을 촬영했습니다.

 



 

 중학생이 된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친구들에게 이야기하는 방식을 배워가고 있어요. 영어 환경 캠페인 포스터를 만들어 발표하거나, 자신만의 웹소설 써보기, 지구본으로 세계 곳곳을 탐독하는 등 자신감 넘치는 중학생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학업으로 바쁜 일정을 쪼개어 촬영을 하러 온 고등학생 친구들은 이제 부모님 없이도 뭐든지 혼자서 잘 해냅니다. 대기실에서 스스로 공부도 하고, 식사도 챙겨 먹으면서요. 이런 모습만 보아도 아이들이 초등학교, 중학교를 거치며 얼마나 성장했는지 느껴져요.
 조금 전문적으로 과학 실험을 해보거나, 나만의 방법으로 수학 문제를 풀어내는 모습에서 키뿐만 아니라 마음과 지식도 성장한 고등학생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 비상교과서가 어떤 역할을 해오고 있는지도 알 수 있고요.


# 촬영장의 숨은 조력자들

 

 

 6월 중순이지만 한여름을 방불케 했던 더위 탓에 스태프들 이마에는 땀이 흥건~. 감독님과 스태프들는 새벽부터 저녁까지 13명의 아이들을 카메라에 담느라 지칠 법도 한데, 아이들 각자 가지고 있는 가장 예쁜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꼼꼼하게 모니터링하고 체크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농담을 던지며, 긴장하지 않고 촬영할 수 있도록 즐거운 분위기도 만들어주시고요.
 스태프들의 노력 덕분에 주인공들은 마치 전문 모델처럼 감독님의 요구 사항을 잘 소화했습니다. 역시 가능성이 무한한 우리 아이들! 하루 종일 이어지는 촬영, 길어지는 대기에도 서로를 응원해가며 견뎌준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 영상에 담긴,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

 

 영상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한 번쯤 해보았던 활동들을 담아냅니다. 미술 활동, 식물 키우기, 체육 활동, 창의 융합 활동, 과학 실험 등 다양한 교과목을 통해 배우고 경험했던 것들을 보여주고, 아이들은 그들의 목소리로 ‘꿈’을 이야기하죠.

 

“진짜 바다에 가서 자석으로 물고기를 잡을 수 있을까요?”
“요즘 웹 소설을 쓰고 있는데, 주인공은 작은 고양이예요.”
“저만의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 보고 싶어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무럭무럭 자라게 하는 것, 다채로운 경험의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 새로운 지혜를 스스로 발견하도록 돕는 것. 이것이 비상교과서가 아이들과 함께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비상교육은 2008년부터 학생들이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는 참신한 교과서를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전국 9,666개의 학교에 96,847,166부의 교과서를 제공하며 교과서 시장의 선두를 이끌고 있습니다. 비상교육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행복한 배움을 실현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과서를 만들어낼 계획입니다. 전국의 모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며, 그들이 성장하는 길에 든든한 파트너로 함께 하겠습니다!

 


세상을 배우는 우리 아이들의 12년, 비상교과서가 함께 만들어 갑니다.

(영상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