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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샘 이야기

함께합니다 직장 체험 & 진로 멘토링으로 아이들의 꿈에 더 가까이 2018-11-06

‘어서와 비상교육은 처음이지?’
동양중학교, 영서중학교와 함께한 직장 체험 현장 속으로!

 

비상교육은 2012년부터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직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습니다. 교육·출판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본사에 초대하여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게 한 것인데요. 올 9월에도 동양중학교와 영서중학교 학생들이 비상교육에 방문하여 여러 분야의 멘토를 만났습니다. 학생들이 어떤 새로운 경험을 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본격적인 직장 체험에 들어가기 전, 20주년을 맞이한 비상교육의 발자취를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한끝」, 「완자」처럼 익숙한 교재가 소개될 땐 서로 반가워하고, 비상교육이 생각보다 훨씬 더 다양한 일을 하고 있음에 놀라기도 했습니다.

 


비상교육의 교재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이제 각 분야 전문가를 만나볼 시간! 첫 번째 시간은 편집 개발자&디자이너와의 만남이었습니다. 멘토와 만날 생각에 학생들이 다소 긴장한 듯 보였지만 사실은 멘토들이 더 설레고 긴장했다는 사실! 멘토들은 직군별로 조를 나누어 교과서와 교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교재를 디자인할 때 고려할 점은 무엇인지 등 학생들이 궁금할 만한 내용을 친절하게 알려주었습니다. 

 

 


 

멘토의 설명이 끝난 후엔 <나만의 교재 만들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미리 준비된 자료를 읽고, 그중 교재에 넣을 내용을 발췌하여 오려내고 붙이고! 모두 한 페이지씩 자신만의 교재를 제작했습니다. 또 각자의 개성을 담은 표지를 그리며 북 디자이너가 되어보기도 했습니다. 본인이 만든 교재를 소개하고 멘토의 피드백을 받으며 첫 번째 직업 체험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스튜디오는 신세계!

 



두 번째 멘토인 촬영 감독과의 만남은 설렘과 호기심, 즐거움으로 가득했습니다. 스튜디오에 방문하여 전문가용 카메라로 촬영을 해보는 일은 학생들에게도 꽤 이색적인 경험이었나 봅니다. 

 

먼저 기본적인 카메라 사용법과 촬영 노하우, 그리고 촬영된 사진이 어떻게 교과서에 실리는지 알아보았는데요. 교과서 속 사진들은 수차례의 촬영과 후가공, 그리고 수정을 거쳐 완성된 것이라는 사실! 학생들도 교과서 속 사진이 이렇게 꼼꼼한 제작 과정을 거친다는 점에 매우 놀라워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카메라를 만져보는 것만큼 신나는 일이 있을까요? 학생들은 멘토의 도움을 받으며 이것저것 촬영하고 서로를 찍어주기도 하면서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웃음이 끊이질 않았던 기념사진 촬영을 마지막으로 비상교육에서의 즐거운 직장 체험도 마무리되었습니다.

 

  

천안 북일여자고등학교에 ‘멘토가 떴다’
비상교육의 또 다른 교육 기부 활동 <진로 멘토링>

 

앞선 <직장 체험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이 하루 동안 비상교육 곳곳을 누비며 여러 체험 활동을 했다면, 10월 2일엔 비상교육 멘토들이 <진로 멘토링>을 위해 직접 학교로 학생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현장 전문가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직업인과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죠. 천안 북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은 시험 기간임에도 평소 만나보고 싶었던 멘토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자 교실을 가득 채워주었습니다.

 


790일, 교과서를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

 


 

출판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모인 교실. 편집 개발자의 일을 단순히 ‘책 만드는 사람’이라고만 짐작하던 학생들도 많았는데요. 교과서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 그 안에서 편집 개발자는 무슨 역할을 하는지, 여러 파트너 간의 소통이 왜 중요한지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자세히 알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학생들은 “한 권의 교과서를 제작하는 데 얼마나 많은 사람의 노력이 필요한가를 느꼈어요.” “앞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교과서를 대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교과서가 복잡하고 섬세한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깨달았어요.”라며 소감을 나누기도 했는데요. 교과서 제작 과정에 관한 이해는 물론, 편집 개발자의 역할과 고충(?)까지 헤아려보는 훈훈한 시간이었습니다.

 


IT 서비스 기획, 어렵지 않아요!

 


 

또 다른 교실에서는 IT 서비스 기획자의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처음에 학생들은 웹 서비스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업무에 대해 조금 어려워했는데요. 멘토가 N 포털 사이트를 예로 들며 그 안에서 기획자의 역할을 쉽게 설명해주자 학생들도 ‘아아, 그거!’라며 눈을 반짝이기 시작했습니다. IT 서비스 기획자가 갖춰야 할 역량과 도움을 주는 활동, 관련 학과와 전망에 관해서도 알려주어 학생들이 구체적으로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프로젝트의 일정을 수시로 체크하고 이끌어가는 리더십이 멋있어요.” “IT 서비스 기획자라는 직업은 생소했는데 이번 기회에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앞으로 웹 사이트나 앱을 보면서 왜 이렇게 기획했는지 생각할 것 같아요.” 학생들에게 새로운 전문 분야의 시야를 넓혀준 알찬 강의였습니다.

 

 

올해도 비상교육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을 꿈을 가까이에서 마주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풍성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비상교육에서 근무하는 출판 기획자뿐 아니라 마케팅 전문가, 이러닝 서비스 전문가, IT 개발자, 북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이 내년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과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