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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샘 이야기

소개합니다 2015 VIVA 바자회 현장 2015-07-17

비상교육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VIVA 바자회!
VIVA 바자회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들을 사내에서 판매함으로써 나눔과 소통의 장을 만들자는 취지로 2008년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매년 봄이면 집안 곳곳에 보물처럼 숨겨져 있던 물품들을 찾아내어 회사로 가져오는 임직원들의 손길이 분주한데요, 벌써 올해 바자회 8회째를 맞이하였습니다.  

 

 

 

 

 

VIVA 바자회는 아기 옷과 장난감부터 화장품, 생필품, 운동기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올 해는 물품들을 카테고리 별로 구분하여 판매 공간을 분리시킨 것이 이색적이었는데, 성공적인 모금을 위해 바자회 운영 담당자들이 얼마나 고민했는지 엿볼 수 있는 아이디어 중 하나였습니다.

 

 

 

 

 

1, 만인의 스테디셀러

 

어린이관, 패션관, 문구팬시관, 생활용품관, 전자제품관까지. 회의실을 개조하여 꾸며진 각 테마관은 12시 개장 직후부터 문전성시를 이루었습니다. 남녀를 불문하고 가장 인기 있었던 테마관은 단연 어린이관!

 

 

 

 

엄마 아빠뿐만 아니라 이모 삼촌들의 지갑을 설레게 하는 키즈 아이템은 매년 인기 순위에 드는 품목입니다. 한 줌에 들어오는 신생아 모자부터 초등학생용 전집까지, 임직원들의 날카로운 눈빛이 ‘오늘의 선물’을 순식간에 잡아냅니다.
지난 해 구매하여 1년 간 잘 사용하고 다시 내놓은 장난감도 눈에 띄었는데, 꼭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수년 간의 대물림… 바자회의 참 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 밖에도 나만의 튀김 요리를 위한 식용유 세트, 한 계절을 앞서나가는 패션 리더의 겨울 점퍼, 직접 만든 미용 비누에 이르기까지 아쉽게 순위를 내어준 물품들이 있었습니다.

 

 

 

2. 경매, 마니아를 사로잡다


바자회 기간 동안 사내 온라인에서는 ‘나눔 경매’가 이루어집니다.
바자회 물품 중 한 번도 쓰지 않은 고가의 제품들을 모아 경매에 내놓게 되는데, 매년 임직원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올 해에도 카메라, 커피 머신, 손목 시계 등 인기 품목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낙찰되었습니다. 나눔 경매는 모금 활동에도 도움이 되지만, 출장 등으로 바자회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임직원들을 위한 배려이기도 합니다.  

 

 

 

 

 

3. 예쁘게 키워주세요

 

올 해 눈길을 끈 물품 중 하나는 ‘바질 모종’.
이 감성 아이템은 한 임직원이 한 달 전부터 씨앗을 뿌리고 싹을 틔워 일회용 컵에 옮겨 심기까지, 농부의 마음으로 정성껏 키워온 것들입니다. 키우기 쉽고 직접 먹을 수도 있는 바질 친구들은, 그 앙증맞은 모습에 앞다투어 주인이 정해지더니 이내 완판 되었습니다.   

 

 

 

 

바질 농부가 화분마다 붙여준 메모 속에는, 바질의 특성과 키우는 방법이 상세하게 안내되어 있어 더욱 인기가 높았습니다. “2주간 바질이 조금씩 성장하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며 나 스스로도 힐링이 되었던 것처럼, 바질 키우기 세트를 구매하신 분들께도 이런 행복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완판의 소감을 남겨주기도 하였습니다.

 

 

 

4. 추억을 팝니다

 

학교 앞에서 주머니를 탈탈 털어 구매했던 추억의 과자들도 바자회의 한 부스를 차지하였습니다. 맛있는 과자를 고르는 재미, 동료들끼리 나누어먹는 그 맛은 덤. 어릴 적 특별했던 한 봉지가 이제는 추억을 불러오는 메신저가 되어 바자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번 바자회에는 총 750여 개의 물품들이 모였으며, 임직원들의 마음으로 만들어진 수익금은 소외 계층 학생들의 교육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비상교육은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의 성금이 더 큰 의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올 해에도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 수 있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교육 문화 기업 비상교육은 행복하게 실천해가는 나눔의 가치를 생생하게 공유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